인프런에서는 치트키를 쓰지 않고 진짜 승부를 보려고 해요.

자극적인 문구, 무조건적인 할인 대신 브랜드 가치를 전하며 유저의 성장에 진짜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할인 대신 가치로, 자극 대신 공감으로, 단발성 대신 지속성으로.
남들과 다른 길을 가면서도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인프런의 마케터들을 소개합니다. B2C 유저 퍼널을 관리하고 있는 인프런 마케팅셀 데이지, 릴리, 애시와 함께 인프런 마케터가 어떻게 인프런다운 성장을 만들어가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인프런 마케터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인프런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데이지: 안녕하세요! 마케팅셀 리드 데이지입니다. 마케팅 커리어를 시작한 지 12년 차를 지나고 있고, 인프랩 팀에 합류한 지는 1년 8개월 정도 됐어요. 팀 전체의 방향성을 잡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릴리: 안녕하세요. 릴리입니다. 상시 광고 운영과 이벤트 기획부터 분석까지 다양한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어요. 퍼포먼스 마케팅에 강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브랜드 마케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애시: 안녕하세요! 마케팅셀 애시입니다. 인프랩 팀에서 2년 가까이 일하고 있고,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부터 퍼포먼스까지 경계 없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어요. 

 

🚀 인프런 마케터는 어떤 일들을 하나요?

애시: 모든 마케팅 전략에서 팀의 OKR 달성을 고려하며 전략과 접근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우선 저희의 무기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어떤 콘텐츠를 마케팅할 것인가부터 시작해요. 최근 유저들에게 반응이 있다든지,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있거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등 효과적으로 push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케팅적 관점에서 수시로 선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콘텐츠라면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를 함께 운영해 본다든지, 지식 공유자분이 열정적이고 말씀을 잘하시는 편이라면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하죠.
그 외에도 시의성을 고려하거나,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명분들을 먼저 고민하면서 성과를 그려보기도 해요. 그리고 프로세스를 구체화해서 페이지 기획부터 광고 집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요.

데이지: 내부 리소스 관점에서 보면, 마케팅셀 안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의 팀원들과의 협업도 굉장히 유연한 편이에요. 예를 들면, 데이터셀에서 먼저 데이터 기반의 가설을 제안해주면 마케팅셀에서 구체화해서 실행하기도 하고, MD셀과는 어떤 강의가 유저들에게 좋을지 등을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해요. 최근엔 PM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마케팅×제품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어요. 이 밖에도 정말 많은 파트, 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고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인프런 마케터 인터뷰

 

최근에 진행한 협업 사례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애시: 최근 Vlad Mihalcea라는 해외 개발자분의 강의를 인프런에서 한국어 더빙을 더해 최초로 오픈했는데요. 이 콘텐츠 push를 위해서 마케팅, MD, 디자이너, 개발 파트 인원이 얇은 TF를 구성해 움직였어요.
개발 파트에서 해당 콘텐츠를 한국어로 더빙하고, AI로 강의 소개 페이지를 분석해 유의미한 내용이 잘 들어가있는지도 함께 검수해주셨어요. 강의의 강점이나 스택 같은 것들에 대해서도 인사이트를 같이 많이 남겨주셨구요. 더불어 이번 강의를 오픈하며 더빙에 관련된 유저 의견들을 많이 받게 되었는데, 개발자분들이 즉각 해당 의견들을 반영/개선해주셔서 콘텐츠 퀄리티도 더 좋아졌어요. 협업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서로 깊어지고, 유저 반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들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캠페인이 진행된 5월에 해당 콘텐츠가 가장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세계 자바 챔피언, Vlad Mihalcea 의 강의: 인프런에서는 자바 챔피언의 강의를 한국어 더빙판으로 만나보실 수도 있어요! 

데이지: MD와 마케터가 1:1로 짝을 지어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목적은 단 하나, ‘좋은 강의를 잘 팔자.’ 였어요. 좋은 강의를 수급해 오고, 지식공유자분과 긴밀히 소통하며 해당 콘텐츠에 딱 맞는 마케팅 전략을 찾아 실행하는 것. 얼핏 당연해보이는 업무 플로우지만, 각자 일할 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한 몸처럼(?) 일하니 보이더라고요. 각자 셀의 목표를 우선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큰 그림을 바라보며 One Team으로써 일하는 법을 배웠던 것 같아요.


프런 마케팅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인프런 마케터 인터뷰

데이지: 인프런에서의 마케터를 비유해보자면, 치열한 전장에서 ‘치트키’를 쓰지 않고 오로지 실력과 역량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작지만, 큰 용사(?)와도 같아요. 할인, 쿠폰, 선물 등 지표를 빠르게 올리기 위한 여러 장치가 있지만 쉬운 길보다는 정석의 길을 선택한다고 할까요. 어떻게 해야 ‘우리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를 깊이 고민해야 하는 것이죠. 서비스와 유저의 특징을 늘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복리를 쌓을 수 있는 마케팅을 계속 추구하고 있어요.

릴리: 데이지의 말에 저도 공감해요. 인프런에 오기 전에는 주로 빠른 결과를 내는 데 집중했다면, 인프런에 와서는 장기적인 성과에 대해 더 고민하는 것 같아요. 단기적인 성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크게는 ‘이 브랜드가 어떤 가치를 쌓아가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인프런의 마케팅은 좀 더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애시: 마케팅 업무 내에 큰 경계가 없다는 점도 다른 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팀원들 각자 강점이 명확해서 이를 바탕으로 같이 협업할 때도 많지만, 한 사람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아 주도적으로 이끌어보는 경험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 기획부터 광고, CRM 등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키를 잡고 보다 큰 그림을 그려보는 일이 많습니다. 또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단기 성과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래 여운이 남는 마케팅을 지향하는 편이에요. 인프랩에서는 유저 한 명 한 명의 경험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유저들이 꾸준히 서비스에 대해 공감하고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프런에서 진행했던 마케팅 캠페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나요?  

릴리: 올해 2월에 진행했던 ‘완강 챌린지’가 떠올라요. 유저분들이 하나의 강의를 끝까지 완강하는 걸 목표로 하는 이벤트였는데요. 단순한 참여 유도가 아니라 유저가 실제로 강의를 경험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가 담겨 있었어요.
전체 참가자들의 진도율이 전월 동기간 대비 52% 증가했고, 참가자 중 23%가 재구매로 이어졌어요. 수치적인 성과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인프런이 진심으로 유저의 성장을 생각하고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고 생각해요.

*🔗인프런 완강챌린지가 어땠는지 궁금하다면? 👉 

완강 챌린지를 통해 강의를 들으며 성장한 유저들

 

데이지: 저는 지난 4월 진행했던 ‘천원샵’ 이벤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만우절을 맞아 하루 동안 9개 강의를 각각 정말 딱 1,000원에 선보였던 이벤트였는데요. 개발 강의부터 제태크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90%~98%라는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했는데, 좋은 성과로도 연결되었어요.

‘직관적인 컨셉 + 강력한 혜택 + 짧은 집중’ 세 가지가 모여 시너지를 냈고, 1,000원이라도 ‘결제 경험’을 만들었다는 점이 유의미했어요. 이 이벤트를 통해 그 동안 좋은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빛을 못 봤던 강의들이 꺼내져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서 여러 모로 기억에 남는 경험이에요. 특히 기획부터 실행까지 영업일 기준 단 4일 걸렸다는 점과 이벤트를 홍보하는 데 최소한의 비용을 썼다는 점에서 저의 커리어 역사에도 길이 남을 사례가 되었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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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샵 이벤트 당시 첫 구매 경험자 🎉

 

반면 어렵고 도전적인 순간들도 있으셨을 텐데 가장 어려운 순간은 언제였나요?

인프런 마케터 인터뷰

릴리: 2024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가장 도전적이었어요. 경쟁사들이 70~80%의 대폭 할인을 내세우는 와중에, 플랫폼 특성 상 저희가 만들 수 있는 최대 할인 폭은 정해져있었거든요. 숫자만 놓고 보면 경쟁력이 부족했지만, 우리가 가진 무기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당시에 ‘100%’라는 키워드로 ‘100% 할인 강의’, ‘100% 당첨 쿠폰’, ‘100% 환급’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만들었어요. 단순히 할인율이 아닌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는 점을 가지고 100%이라는 소구점을 활용했던 것이죠. 덕분에 해당 이벤트 매출은 목표 대비 120%를 초과 달성했고, 연중 최고 수준의 신규 유입을 이끌어냈어요. 어려운 순간이었지만 우리의 무기를 잘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여 성과까지 이끌어낸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프런의 블랙프라이데이는 100%다!: 인프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어땠을까요?

인프런 블랙 프라이데이의 100% 이벤트 혜택


인프런 마케터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매력과 도전은 무엇인가요?

인프런 마케터 인터뷰

데이지: 인프랩의 조직문화를 설명하는 문구 중 ‘우리는 보통에 만족하는 팀이 아니라, 예외적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팀입니다.’ 라는 내용이 있어요. 마케팅의 지향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단순히 수치적으로 빵빵 터뜨리는 이벤트를 무조건 성공 케이스로 보진 않거든요.
그래서 인프랩에 입사하고 한동안은 매 순간이 어렵고 도전적이었던 것 같아요. 인프랩보다 더 큰 규모의 회사에서 나름 오랜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들어왔단 생각에 저도 모르게 자만했거든요. 그런 저의 생각을 180도 바꿔준 곳이 인프랩이에요.

저의 사회생할 1n년 중 아주 일부에 해당하는 기간이지만 짧은 시간 내 가장 큰 성찰과 성장을 준 곳이랄까요. 대표님인 쭈가 언젠가 ‘인정은 하는 게 아니라 받는 거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정말 와 닿았어요. 나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이고 부족한 점을 인정해 개선하려 노력하다 보면, 인정은 절로 따라오는 것 같아요.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서비스와 브랜드를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지표적으로도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것. 이 두 가지를 다 해내야 한다는 마케팅셀의 미션은 매우 도전적이에요.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게 만들거든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분명히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인프랩 마케터로서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릴리: 하나의 프로젝트를 담당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인프랩의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퍼포먼스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인프런에 합류할 때도 퍼포먼스 마케터로 입사했어요. 그런데 회사 내 여러 변화와 흐름으로 마케팅 전반으로 역할이 확장되었고, 지금은 퍼포먼스를 넘어 다양한 마케팅 영역의 일을 경험하고 있어요. 콘텐츠, CRM, 퍼포먼스 등 각자의 강점을 살리며 일하기도 하지만, 큰 그림을 보며 프로젝트의 A to Z를 온전히 경험할 기회는 흔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연차가 더 쌓이고, 보다 전문적인 역할에 고정되면 오히려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는 줄어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주도성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잘 맞으시는 분들께는 큰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애시: 저도 릴리와 비슷해요. 처음 인프런에 와서 퍼포먼스, 매체 등을 경험하면서 말그대로 멘붕이 왔었어요. 이전 경험은 주로 SNS나 콘텐츠에 국한되어 있었거든요. 내가 마케터라면서 이런 것도 할 줄 모르고 지금까지 뭐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도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릴리에게 염치 불구하고 이것저것 묻고 또 물었어요. 결국은 이것저것 시도하고 처참히 실패하면서 스스로 인사이트를 얻어야 하더라고요. 덕분에 지금은 실무에 필요한 매체 지식을 잘 갖추게 됐는데요. 이렇게 시야를 넓혀 마케팅 전체 그림을 보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인프랩 마케터로서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인프런 마케터 인터뷰

앞으로 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으신가요?
인프랩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

데이지: 마케팅의 어떤 케이스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해결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요. 실무 최전선에서 부딪히고 깨닫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그때는 힘들고 고되지만 지나고 난 후 문제 해결력을 갖추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깊은 내공을 쌓기 위해 더 부지런히 경험해야겠다고 생각해요.

릴리: 인프랩에서는 ‘인프런’이라는 브랜드가 단순한 교육 플랫폼을 넘어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데 기여하고 싶어요. 그런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데 저의 역량을 보태고,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애시: 인프런이 지금까지 잘 갖춰온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인프런으로 데려올 수 있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요. 최근 데이지가 브랜드를 지키는 것과 성과를 내는 것, 둘 중 하나만 있어서는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 말에 너무 공감했어요. 무조건 인프런을 멀리 퍼뜨리고 폭발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인프런이 필요하지만 인프런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인프런 고유의 색깔을 잘 알리는 일에 더 기여하고 싶어요.

 

👥 인프런 마케팅셀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데이지: 스타 플레이어이자 팀 플레이어인 분이면 좋겠어요. 유럽 프리미어 리그의 경기력이 뛰어난 팀들을 보면,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데 그들이 모여 경기를 뛸 때 욕심을 부리거나 튀려고 하지 않고 팀 전체의 밸런스에 따라 움직이면서 팀을 이기게 만들거든요. 이상적이지만,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면서도 인프랩 팀에서의 조화를 이룰 줄 아는 분이 오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저부터 잘해봐야겠죠! (웃음)

릴리: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또 인프런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즐겁게 대응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더욱 잘 맞을 것 같아요. 더불어 최근에는 인프런 유저들의 여정을 기반으로 CRM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데이터를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숫자 속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걸 즐기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애시: 인프런이 가진 브랜드 톤을 잘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이 좋을 것 같아요. 또 다양한 업무 영역을 경험하며, 마케팅이라는 큰 판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팀이에요. 그리고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Chat GPT로 카피를 만들거나, Canva나 포토샵으로 빠르게 소재를 제작하는 등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이면 저희 팀과 정말 잘 맞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저희 셀이 협동이 좀 잘 되는 편이거든요. 많은 것을 같이 고민하고 책임지고 누리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프런 마케터 인터뷰

💼 인프런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조언이나 팁이 있다면?

애시: 인프랩 마케터는 루틴한 업무보다는 끊임없이 서비스 및 유저에게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이걸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 구체화해내야 하는 업무가 많아요. 그래서 특히 업무 중 유저 관점에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했던 포인트를 어필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릴리: 저도 애시와 비슷한 생각이에요. 단순히 기획이나 운영만 보는 것이 아니라, 큰 판에서 How와 전략에서의 흐름, 과정을 더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데이지: 위에서 인프랩에서의 마케팅은 어렵다는 이야길 너무 많이 했나 싶은데… 쉬운 걸 달성하는 것보다 어려운 걸 달성하는 게 훨씬 재미있고 성취감도 크거든요. 상황에 맞게 유연한 사고를 하고 어려운 도전을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함께 ‘예외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함께 예외적인 결과를 만들며 성장하실 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인프런에서 함께 예외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마케터 동료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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